오픽 단기 공부 후기 (IM2 → IH) | 일주일만에 점수 올린 리얼후기

 

안녕하세요 몽구에요 :) 저는 현재 만 3년 차 기구설계자로 이직을 준비 중인데요,
오픽 점수를 갱신할 필요가 생겨 다시 시험을 보게 되었어요. 사실 예전인 2022년 11월에도 오픽 IH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유효기간이 지나 이번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저처럼 단기간에 오픽 준비하시는 분들이 궁금할 것 같아 공부 방법, 시험장 후기, 그리고 제가 사용한 자료까지 남겨보려고 해요.

 

1차 & 2차 시험 일정

1차 시험

날짜: 2025년 3월 29일 (토)

장소: 병점 OPIC 시험장

시간: 10:00 ~ 11:10

난이도: 6-6

스킵: 없음

준비 기간: 이틀

결과: IM2

 

2차 시험

날짜: 2025년 4월 5일 (토)

장소: 강남중국어학원

시간: 10:00 ~ 11:10

난이도: 6-6

스킵: 2문제 스킵

준비 기간: 1주일

결과: 같은 날 오후 1시에 IH

 

 

1차 시험에서는 모든 문항을 답했고,
2차 시험에서는 자신 없는 2문제를 과감히 스킵했어요.
체감상 스킵이 오히려 전체 흐름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데 도움을 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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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 (템플릿 없이, 필러+유사표현+감정 구체화)

이번엔 템플릿을 통째로 외우기보다는,
말의 유연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준비했어요.

 

필러 표현들을 모아서 자연스럽게 입에 붙이기

Well, to be honest / I guess you could say...

유사 표현을 정리해서 돌려 말하는 연습

하나의 문장을 여러 방식으로 말하는 걸 반복

모든 질문에 ‘감정’을 구체화해서 대답

단순한 경험 말하기가 아니라, 왜 그게 기억에 남았는지, 어떤 느낌이었는지를 같이 담아서 말했어요.

 

예전보다 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던 건, 이 연습들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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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자료: 오픽노잼 유튜브 + 책

이번에도 가장 많이 도움받은 건 역시 오픽노잼 콘텐츠였어요.

• 책은 핵심 표현과 질문 패턴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 유튜브 영상은 쉐도잉 연습하면서 흐름을 잡는 데 정말 유용했어요.
• 특히 시험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필러나 감정 표현 팁이 많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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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인증

23.03.29 IM2 -> 2023.04.05 IH

예전엔 템플릿 위주로 공부했다면,
이번엔 진짜 내 말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는데,
이 방식이 더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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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후기

이직 준비 중에 오픽을 다시 보게 되면서
다시 한 번 단기간 공부가 가능하다는 걸 체감했어요.
특히 말의 구조를 익히고, 표현을 내 식으로 바꾸는 연습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 같아요.

 

그리고 스킵은 생각보다 큰 전략이에요.

버벅이느니 과감히 넘기고, 자신 있는 문제에 더 집중하는 게 훨씬 안정적이에요.

 

저처럼 이직을 준비하거나, 단기간에 점수를 갱신해야 하는 분들께
이 후기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무리해볼게요 :)